세계서상현

벨기에 총리, 자전거 타다 넘어져 잠시 의식 잃어

입력 | 2023-06-05 03:44   수정 | 2023-06-05 04:00
알렉산더르 더크로 벨기에 총리가 현지시간 3일 오후 집 근처에서 아들과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져 잠시 의식을 잃었다고 로이터통신이 벨기에 통신사 벨가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병원 검사 결과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알려졌으며 더크로 총리는 이날 직접 찍어 소셜 미디어에 올린 영상에서 “다행히 헬멧을 쓰고 있었고 아들이 구급대에 전화를 했다.

운동은 건강에 좋지만 때때로 다소 주의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사고가 총리 업무 일정에 영향은 없을 것 같다고 벨가는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