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혜인

관세청, 지난해 '해외직구' 불법·위해물품 26만건 차단

입력 | 2024-05-20 15:33   수정 | 2024-05-20 15:33
지난해 해외직구를 통한 불법·위해 물품 반입을 약 26만 건 차단했다고 관세청이 밝혔습니다.

부문별로 보면 지식재산권 침해 물품 6만 8천 건, 모의총포·도검류·음란물 등 안전 위해 물품 7천6백 건, 유해 식·의약품과 기타 법령 위반 물품 18만 건 등입니다.

또 관세청은 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을 예방하기 위해 부호에 유효기간을 설정하고, 장기 미사용 부호는 사용을 정지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