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박소희

현대차,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9년 연속 완주

입력 | 2024-06-03 13:54   수정 | 2024-06-03 13:55
현대자동차는 지난 1일과 2일 독일 뉘르부르크에서 열린 ′2024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아반떼 N TCR 3대와 i30 패스트백 N 컵카 1대 등 4대의 차량이 출전해 완주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현대차는 2016년부터 9년 연속 ′뉘르부르크링 내구레이스 완주′ 기록을 세우게 됐습니다.

뉘르부르크링 내구레이스는 24시간 동안 총 주행거리가 가장 긴 팀이 우승하는 대회로, 숲으로 둘러싸인 혹독한 코스로 ′녹색 지옥′(Green Hell)으로 불립니다.

올해 대회에서 아반떼 N TCR은 4년 연속 TCR 클래스 우승을 달성하면서 종합순위 42위에 올랐고, VT2 클래스에 출전한 i30 패스트백 N 컵카는 종합순위 75위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