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25~26일 브라질 G20 재무장관회의 참석

입력 | 2024-07-23 13:41   수정 | 2024-07-23 13:42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는 25일과 26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 오후 출국합니다.

기재부에 따르면 최 부총리는 회의 첫 날인 25일 기재부와 미주개발은행이 공동 개최하는 ′제2차 한-중남미 무역·혁신 포럼′에 참석합니다.

최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개회사를 통해 한국과 중남미 간 공급망 및 신재생에너지 협력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기재부는 이어 최 부총리가 G20 재무장관회의 세계경제 세션에 참석해 세계경제 구조개혁과 재정혁신 방안 등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둘째 날인 26일에는 G20 재무장관회의 지속가능금융 세션에서 기후대응과 지속가능금융을 위한 정부와 민간, 국제사회의 역할 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