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박영일

9월 서울 원룸 월세 평균 73만 원에 계약‥전달 대비 2.6% 상승

입력 | 2024-10-29 09:27   수정 | 2024-10-29 09:28
지난달 서울 연립·다세대 원룸의 월세 거래가격이 전달에 비해 소폭 상승했습니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거래된 전용면적 33㎡ 이하 서울의 연립·다세대 원룸 평균 월세는 73만 원으로 전달 대비 2.6% 상승했습니다.

자치구별 월세 평균가는 강남구가 91만 2천 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영등포구와 중랑·용산구, 강서구, 서초구, 구로구, 관악구, 강북구, 금천·광진구 등 11개 구의 평균 월세가 서울 평균가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9월 서울의 원룸 전세보증금은 평균 2억 1천388만 원으로 조사됐으며 서초구가 평균 2억 7천321만 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