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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원 "北, 파병 공개된 뒤 조급"‥北김영복 파견 확인 국가정보원이 현지시간 28일 북한군의 러시아 쿠르스크 배치 시점이 예상보다 당겨졌다고 확인했습니다. 벨기에 브뤼셀 나토 본부 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홍장원 국정원 1차장은 이날 '북한군의 실전 투입이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다'는 윤석열 대통령 발언과 관련해 "(당초) 1... 김윤미
- 윤 대통령 "북한군 전선 투입 예상보다 빠를 수도"‥단계별 조치 재확인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실제 전선 투입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이루어질 수 있다"면서 "러·북 군사협력의 진전 여하에 따라 단계별 조치를 적극 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북한군 활동 여하에 따라 우크라이나에 대한 살상 무기 지원... 신수아
- 여야, 민생 협치 시작했지만‥결국 뇌관은 김건희 여사 특검법? 오늘 국회에선 모처럼 여야가 손을 맞잡고 민생 문제를 해결할 협의체를 출범했습니다. 하지만, 오랜 기간 정치권 최대 현안인 김건희 여사 문제를 두고선 대치 국면이 풀릴 기미가 없습니다. 민주당이 이번 주말 서울 도심 집회를 예고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내부 ... 고재민
- [단독] 국가정보원 자체 감사에서 "실세 특보, 억대 대북 공작비 유용" 적발 국가정보원의 실세로 꼽히는 고위 간부가, 대북 공작비를 1년 넘는 기간 동안 1억 원 넘게 유용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과거 이명박 정부 시절에도 대북 공작금을 가져다가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 뒤를 캐는 국내 정치공작에 써서 처벌받았지만, 윤석열 정부 들... 나세웅
- [단독] 해체 수준 재편한다더니‥장관 직속 '국방 정보실' 검토 이렇게 대외적으로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대통령의 고등학교 선배이자 정권 실세인 국방부 장관에게 막대한 권한을 몰아줄 수 있는 군 정보 조직 신설 움직이 있어 논란입니다. 지난 7월 정보사 기밀 유출 사건이 드러난 뒤 국방부는 정보사에 대한 해체 수준의 ... 신준명
- 북한 "평양 침투 무인기 백령도서 이륙"‥한국군 "확인할 가치 없어" 한국 무인기가 평양에 침투했다고 주장해온 북한이, 추락한 무인기의 비행자료를 분석한 결과 백령도에서 이륙한 게 확인됐다며, 우리 군의 개입을 거듭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 군은 일방적 주장이라며 확인해 줄 가치도 없다는 입장입니다. 양소연 기자의 보도... 양소연
- "북한군 전투 투입 초읽기"‥우크라이나에 살상무기 지원할까?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최전선으로 이동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우리 정부와 여당에서는 무기 지원은 물론, 참관단 파병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국방부 출입하는 이덕영 기자에게 더 물어보겠습니다. 이 기자, 오늘은 우리 정부가 나토 회원국들과 대응 방안 ... 이덕영
- 야당 '북한군 폭격' 한기호 제명 발의‥여당 "북한군 참전도 우리 책임?" 북한군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실전 투입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무기지원과 파병 가능성 등을 포함한 우리 정부의 대응안을 두고 여야가 맞서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가 정치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다른 나라 전쟁에 끼어들어 스스로 전쟁 ... 김정우
- [단독] 김영선 "'공천사기' 자백될 수도‥명태균 말 들은 건 다 잊어야" 지난 대선을 앞두고 명태균 씨가 윤석열 후보에게 유리하도록 결과를 조작했단 의혹이 제기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이 여론조사 비용 조달 과정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의심 가능한 육성을 MBC가 확보했습니다. 파문을 폭로한 강혜경 씨는 명 ... 정상빈
- 국정원장 특보, 대북공작비 억대 유용‥자체 감사에서 적발 국가정보원이 내부 감사에서, 전임 국정원장 특별보좌관이 억대 대북공작비를 유용한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국회 정보위원회 박선원 위원은 "'지난 5월 내부 감사에 착수해, 김규현 전 국정원장 시절 김 모 공작 특보가 대북공작국 예산 1억여 원을 유용한 사실을 적발했다'는 ... 나세웅
- [단독] 김영선 "명태균이 아예 모른다고 해야‥'공천 사기' 자백될 수도" 명태균 씨가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 관련 여론조사를 수십 차례 돌리는 과정에서 미래한국연구소가 지방선거 예비후보들에게 그 비용을 불법 조달했다는 의혹을 두고 검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김영선 전 의원이 강혜경 씨에게 "'공천 사기'한 거에 자백이 될 수... 이지선
- 민주 "북한군 러시아 파병 엄중 규탄‥철군 결의안 곧 발의" 더불어민주당이 북한 전투병의 러시아 파병을 규탄하고 철군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곧 발의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국가안보상황점검위원회는 오늘 회의를 열어 "북한군 파병은 한반도 역학구도는 물론 글로벌 정세에 심대한 악영향을 주는 사태"라고 규탄하고, 철군 촉구 결의안... 나세웅
- 야권, '김 여사 상설특검 여당 배제' 규칙안 운영위 소위 처리 국회 운영위원회가 운영개선소위원회를 열고 김건희 여사를 겨냥한 상설특검을 추천할 때 여당을 배제할 수 있도록 한 국회 규칙 개정안을 야권 주도로 의결했습니다. 국회 운영위는 오늘 열린 운영소위에서, 대통령이나 그 친인척을 수사대상으로 하는 상설특검의 경우, 상설특검 후... 김정우
- 한·중·일 고위급 회의 "이른 시기에 3국 정상회의"‥한·일 양자 회담도 한국과 중국, 일본 고위 외교 당국자가 모여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 등을 논의했습니다.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와 쑨웨이둥 중국 외교부 부부장,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은 오늘 일본 도쿄에서 만나 '3국 고위급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앞서 한·중·일 정상... 양소연
- 與 운영개선소위 "민주당의 일방 졸속처리 규탄‥45개 법안 2시간 만에 심의" 국민의힘 소속 국회 운영개선소위 위원들이 "더불어민주당이 합의되지 않은 국회 규칙과 법안들을 밀어붙여 소위에서 날치기 통과시켰다"면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오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은 탄핵소추를 당한 직무위원이 자진사퇴 또... 조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