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신수아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의원이 당이 입수한 명태균 씨에 대한 녹음 파일에 대해 ″아직 3분의 1도 못 들어봤다″고 밝혔습니다.
노 의원은 오늘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녹취를 확인하는 당 실무진이 늘어나야 하지 않을까 생각할 정도로 양이 많다″며 ″녹취에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 아직 분석이 다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나 김건희 여사의 육성이 더 있는지′ 등을 묻는 질문엔 ″주요 내용이 존재하는지 확인해주지 않는 것이 당 방침″이라고만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