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민형
설 연휴 첫날인 오늘밤 전국 고속도로 주요 구간은 소통이 대체로 원활한 편입니다.
오늘밤 10시 기준 서울요금소에서 출발하면 대전까지 1시간 반, 광주까지 3시간 20분, 부산까지 4시간 반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설 당일인 내일 서울 방향 정체 현상은 이르면 오전 8시에 시작돼 오후 세네 시 사이 정점을 찍고, 다음날인 11일 새벽 2시쯤 풀릴 것으로 한국도로공사는 내다보고 있습니다.
내일 귀성길은 이르면 오전 6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낮 1시에서 2시 사이 최고조에 달하고, 저녁 8시부터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