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유서영
서울대가 현 정원 135명인 의예과의 내년도 정원을 15명 늘리게 해달라고 교육부에 요청했습니다.
서울대는 보도자료를 내고 기존 135명이던 의예과 정원을 내년에 15명 증원하기로 교육당국에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의약분업 당시 감축된 정원 15명을 회복해 필수공공의료·지역의료 공백 해소에 기여하고자 한다는 입장입니다.
서울대는 또 기초보건 및 첨단 바이오·헬스 분야 연구에 기여할 수 있는 의사과학자를 양성하는 ′의과학과′를 새로 만들 방침으로, 해당 학부 정원 50명을 추가로 신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