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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충북 청주 플라스틱 공장서 불‥7시간여 만에 진화
입력 | 2024-03-08 06:12 수정 | 2024-03-08 06:12
어제 저녁 6시쯤 충북 청주시 내수읍의 한 플라스틱 공장에서 불이 나 7시간 반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공장 안에 있던 직원 10명이 대피했는데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한때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소방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에 나섰습니다.
청주시는 화재로 유독가스 확산 우려가 있다면서 인근 주민과 통행 차량은 외부공기를 차단하라는 안내문자를 발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