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손구민

서울 관악구 여관서 흉기 휘두른 50대 남성 살인미수 혐의 체포

입력 | 2024-04-26 09:01   수정 | 2024-04-26 09:16
어제 낮 3시쯤,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있는 한 여관에서 50대 남성이 6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관악경찰서는 남성의 흉기를 압수했고 피해 남성은 어깨를 다쳤지만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가해자가 ′뜨거운 물이 안 나온다′는 이유로 여관 측과 싸우던 중 이를 말리려던 피해자에게 화를 내며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