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양소연

서울 마곡동 생활숙박시설 건설 현장서 지하층 구조물 추락‥2명 부상

입력 | 2024-05-03 22:00   수정 | 2024-05-03 22:00
오늘 오후 1시 반쯤, 서울 강서구 마곡동의 한 생활형숙박시설 건설 현장에서 지하층 건물 구조물이 3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30대 작업자 2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과 구청 측은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현장 감식 등을 통해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건물은 오는 8월 준공 예정으로 현재 15층 높이까지 공사가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