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손구민
이른 아침 5톤 트럭 운전자가 음주 운전으로 전봇대를 들이받아, 인근 아파트 단지 1천여 세대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오늘 아침 8시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에서 50대 트럭 운전자가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하다 도로 옆 전봇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길을 가던 80대 여성이 경상을 입고 치료를 받았으며 전봇대가 쓰러져 인근 아파트 1천여 세대가 정전을 겪었습니다.
출동한 경찰이 운전자의 음주 측정을 한 결과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