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수한
폭우로 임시 중단됐던 경의·중앙선 문산역과 대곡역 사이 구간의 열차 운행이 1시간 만에 재개됐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오늘 아침 7시쯤 해당 구간의 열차 운행을 다시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구간에선 시간당 65밀리미터 이상의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한국철도공사 지침에 따라 새벽 5시 55분부터 열차가 역사에 대기했습니다.
첫차부터 통제가 시작된 문산역과 임진강역 사이 구간과 전철 1호선의 덕정역부터 연천역까지의 구간은 지금도 열차가 운행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