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수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충남 등에도 호우경보가 발효되면서, 정부가 오늘 아침 7시 50분부터 호우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2단계에 들어갔습니다.
중대본 본부장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호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용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하라고 강조했습니다.
행안부는 앞서 충청권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호우 특보가 발효되자 그제 저녁 7시 반을 기해 중대본 1단계 가동하고, 호우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