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오요안나 캐스터

내일까지 최대 180mm‥이 시각 기상센터

입력 | 2024-07-18 10:56   수정 | 2024-07-1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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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네, 이번에는 기상센터로 가보겠습니다.

오요안나 캐스터, 밤사이 기록적인 폭우가 또 왔습니다.

이번 비는 언제까지 계속될까요?

◀ 기상캐스터 ▶

현재도 강하고 많은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호우 피해에 대한 대비를 하고 나오셔야겠는데요.

지금 평택에는 천둥번개가 치면서 시간당 70mm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고요.

도로도 흙탕물로 침수됐고 차가 지날 때마다 물이 크게 튀고 있습니다.

현대 레이더를 보시면 서해상에서 폭우구름대가 꾸준히 유입 중이고요.

이 보라색 비구름이 머무는 지역들은 시간당 60에서 80mm 안팎의 장대비가 퍼붓고 있습니다.

호우특보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천안에는 호우경보가 세종에는 호우주의보가 확대된 가운데 중부 지방에 호우특보가 여전히 유지 중이고요.

충북도와 전함 서해안, 전북 서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도 보시겠습니다.

어제부터 파주 판문점에는 633, 연천에는 498, 강화에는 373mm가량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내일까지도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경기 북부에 180mm 이상, 서울 등 경기 남부와 전북에 150mm 이상 비가 내리겠는데요.

특히 오늘 오후까지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에서 최고 7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퍼붓겠습니다.

추가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