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민형

전남 순천서 밭일하던 90대 노인 숨져‥온열질환 추정

입력 | 2024-08-04 23:25   수정 | 2024-08-04 23:25
오늘 낮 12시 반쯤, 전남 순천시 별량면에 있는 한 밭에서 90대 여성이 밭일을 하다 쓰러져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인근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노인은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소방당국은 이 노인이 열사병 증상을 보인 점을 토대로 온열 질환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