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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희
서울 강서구서 택시가 신호차량 들이받아‥2명 다쳐
입력 | 2024-09-10 06:30 수정 | 2024-09-10 06:30
오늘 새벽 3시쯤 서울 강서구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서울 방향 김포공항 나들목 근처에서 택시가 공사 현장 위치를 알리는 신호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택시 기사와 30대 남자 승객이 경상을 입었는데, 신호차량 안에 있던 공사장 인부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택시 기사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