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해선
오늘 오전 4시 50분쯤 경기 화성시 향남읍의 한 자원순환시설 폐기물 소각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8시간 20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시설 내부에 있던 노동자 3명이 대피했으며, 소방당국은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하기도 했습니다.
소방은 ″현재 오후 1시 20분 기준으로 불이 초진 된 상황이지만, 시설 내부에 폐기물이 많이 쌓여있어서 완진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