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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용엄니' 김수미 발인식‥연예계 동료·후배 슬픔 속 영면

입력 | 2024-10-27 14:36   수정 | 2024-10-27 14:36
지난 25일 별세한 배우 김수미 씨의 발인식이 오늘 오전, 서울 한양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습니다.

발인식에는 며느리인 배우 서효림을 비롯해 고인과 방송을 통해 인연을 맺었던 지인과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습니다.

고인은 장례식장 앞에 모인 여러 지인과 동료의 배웅을 받은 뒤 장지인 경기 용인공원 아너스톤으로 향했습니다.

1971년 MBC 공채 3기 탤런트로 데뷔한 고인은 국내 최장수 농촌 드라마 ′전원일기′와 영화 ′가문의 영광′, 뮤지컬 ′친정엄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고 김수미 씨는 지난 25일 오전, 고혈당 쇼크로 갑자기 세상을 떠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