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나금동

'시신 훼손' 군 장교 오늘 현장검증‥신상공개 여부 내일 결정

입력 | 2024-11-06 11:56   수정 | 2024-11-06 11:56
현역 장교가 30대 동료 군무원을 살해한 뒤 강원 화천 북한강에 유기한 사건과 관련해 오늘 현장검증에 이어 내일 신상공개 여부가 결정됩니다.

강원경찰청은 오늘 오전 경기 과천 군부대에 이어 오후에 화천체육관 하천변 일원에서 현장검증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내일은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가 예정된 가운데 피의자 신상 공개가 결정되면 2010년 신상정보 공개 제도 도입 이후 군인 신분의 피의자로서는 첫 공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