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승지

자전거 타던 초등학생, 마을버스에 치여 숨져

입력 | 2024-11-25 11:30   수정 | 2024-11-25 11:40
어제저녁 7시쯤 서울 금천구 시흥동의 한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던 초등학생이 마을버스에 치여 숨졌습니다.

사고가 난 곳은 시속 30km 이내 속도 제한 구역이지만 어린이 보호구역인 ′스쿨존′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으며, 마을버스 기사인 60대 남성도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마을버스가 좌회전을 하다 도로로 나오던 자전거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