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박재웅

'추신수 외삼촌' 박정태, SSG 2군 감독 부임

입력 | 2024-12-31 17:41   수정 | 2024-12-31 17:41
프로야구 롯데에서 선수 생활을 한 박정태 해설위원이 SSG 2군 사령탑에 선임됐습니다.

SSG 구단은 ″선수들에게 프로의식을 심어주고 맞춤형으로 선수를 육성할 수 있는 능력에 초점을 맞춰 박정태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1991년부터 14년 동안 롯데에서만 뛴 뒤 롯데 타격코치와 해설위원 등을 지낸 박정태 감독은 최근 은퇴 후 정용진 구단주 보좌역을 맡게 된 조카 추신수와 함께 선수단 육성에 나설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