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이덕영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의 회담을 현재 조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오늘 도쿄 총리관저에서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의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미국 국민의 민주주의 선택에도 경의를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이어 ″트럼프와 협력을 긴밀하게 해 미일 동맹 관계를 한층 더 끌어올리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마이니치신문은 이시바 총리가 이달 후반쯤 미국을 방문해 당선인과 회담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