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집권 2기 백악관 대변인에 20대 캐롤라인 레빗 발탁

입력 | 2024-11-16 10:32   수정 | 2024-11-16 10:3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내년에 출범할 2기 행정부 백악관 대변인으로 대선 캠프 내신 대변인을 지낸 27살의 캐롤라인 레빗을 발탁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발표한 성명에서 ″캐롤라인 레빗은 내신 대변인으로서 놀라운 일을 해냈다″며 ″똑똑하고 강인하며, 고도로 유능한 소통 전문가라는 점이 입증됐다″고 말했습니다.

레빗은 앞서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백악관 공보팀으로 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