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이정은

세계로 뻗어가는 K-오컬트‥'검은 수녀들' 160개국 선판매

입력 | 2025-01-17 11:42   수정 | 2025-01-17 11:42
구마 의식을 다룬 오컬트 영화 ′검은 수녀들′이 개봉 전 인도네시아·몽골·호주·뉴질랜드 등 해외 160개국에 선판매됐다고 배급사 뉴(NEW)가 밝혔습니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유니아 수녀와 미카엘라 수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장재현 감독의 흥행작 ′검은 사제들′의 속편입니다.

배우 송혜교와 전여빈이 각각 수녀를 맡았는데, 24일 개봉을 앞두고 이미 7만여 명이 예매한 걸로 집계돼,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