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
포스코이앤씨 정희민 사장 사의‥"무거운 책임 통감"
최근 중대재해 사고가 이어졌던 포스코이앤씨 정희민 사장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9일 이재명 대통령이 올해만 4명이 숨진 포스코 이앤씨를 언급하며 산업재해 문제를 지적하자, 정 대표가 직접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지만, 어제 다시...
박영회
-
병원 창고에 의료용품 대신 위스키 '가득'‥원장님은 '밀수범'
고가의 위스키를 직구하면서 세금을 내지 않은 밀수범들이 적발됐습니다. 의사와 대학교수, 기업 대표였는데요. 밀수한 위스키가 5천 병 이상, 시가로 52억 원에 달했습니다. 김건휘 기자입니다. 한 치과병원의 창고. 선반에 의료용품 대신 위스키가...
김건휘
-
자동차 보험수리 '품질인증부품 우선' 논란 일자‥금융위 "선택권 보장"
자동차보험료를 줄이기 위해, 사고 수리 시 대체 부품을 먼저 쓰도록 한 보험약관 개정을 추진하던 금융 당국이 한발 물러섰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오늘 "차량 품질인증부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 등을 고려해 소비자 선택권과 혜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금...
김건휘
-
오늘의 증시
오늘의 증시
정다인/삼성증권
-
고용 충격 딛고 하루 만에 반등‥나스닥 2%↑
예상을 크게 밑도는 고용 지표로 경기 침체 공포가 커지며 급락했던 뉴욕증시가 저가매수세 유입에 하루 만에 반등했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S&P 500지수는 1.47%,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95% 상승했습니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에게 209억 달러, 우리돈 ...
이성일
-
소비자물가 2.1%↑‥폭염에 농수산물 '들썩'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2.1% 상승했습니다. 먹거리 가격이 크게 뛰면서 소비자가 체감하는 물가는 여전히 높았습니다. 윤수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6.52. 1년 전보다 2.1% 오르면서 두 달...
윤수한
-
[간추린경제] 1. 세금 안 낸 고가 위스키 2. 트럼프, '러 석유 구입' 인도에 "관세 올릴 것"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5천400여 병, 시가 54억 원어치의 위스키를 수입신고를 하지 않거나 실제 가격보다 낮춰 신고해 세금을 탈루한 10명을 적발해, 41억 원을 추징하고 지난달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이들 중에는 의사 3명, 대학교수 1명, 기업 대표 ...
-
금감원 "카카오 리딩방·구글 불법 광고 감소 이유, 자율 규제 덕분"
금융감독원은 카카오톡에서 불법 투자 리딩방이 줄어들고, 구글에서 불법 금융 광고가 감소한 이유가 기업들의 자율 규제 덕분이라고 밝혔습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채팅을 이용한 불법 주식 투자 리딩방 개선과 운영을 자율적으로 금지했고, 이를 위반한 계정 5만 2천 건을 이용...
남효정
-
"교수님 원장님‥이게 다 뭐죠?" 세관 패싱하다 41억 '폭탄'
지난 4월, 한 치과병원 창고에 세관 직원들이 들이닥쳤습니다. 여기가 병원인지 주류 유통업체인지 순간 헷갈릴 정도로 위스키들이 선반에 끝없이 진열돼 있습니다. 치과의사 A 씨가 600여 차례 해외직구 형태로 수입한 고가의 위스키들입니다. 3억 원 상당을 수입하면서 위스...
곽동건
-
금리 인하 기대감 커지며 코스피 1.6% 상승 마감
밤사이 미국 주식이 급반등한 데다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코스피도 1.6% 상승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어제보다 50.25포인트 오른 3,198.00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같은 반등은 미국의 7월 고용 충격 이후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진 데다 저가 매...
김건휘
-
무심코 참여한 이벤트‥알고보니 '정기결제'
온라인에서 각종 포인트를 지급받기 위해서 이벤트에 참여하는 분들 많으시죠. 또 무료로 서비스를 체험해보라는 광고도 많은데요.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무심코 신청 버튼을 눌렀다가 정기 결제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준희 기자입니다. 30대 여...
이준희
-
물가 두 달째 2%대 상승‥먹거리 '급등'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1년 전 같은 달보다 2.1%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두 달 연속 2%대 초반을 기록하면서 물가 안정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먹거리 가격이 크게 뛰는 등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물가 부담은 여전히 높은 상황입니다. 윤수한 기자입니다. ◀...
윤수한
-
KDI "청년층 줄면서 가계부채비율도 5년 내외로 하락전환할 것"
인구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우리나라 국내총생산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수년 내 최고치를 기록한 뒤 하락 전환할 것이란 국책연구원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은 오늘 '인구구조 변화가 가계부채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앞으로...
윤수한
-
구윤철 부총리 "기업을 한국경제 중심에 두고 전력 지원할 것"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기업을 한국경제 '모든 것의 중심'에 두고 글로벌 1위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력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 부총리는 오늘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관계부처 장·차관 및 경제 6단체장과 함께 '성장전략 TF' 1차 회의를...
윤수한
-
구글 "민감시설 가려진 한국 위성사진 구매 검토 중"
우리나라와 미국이 관세 협상 과정에서 정밀지도 반출 여부를 결정하지 않은 가운데, 구글이 민감 시설이 가려진 우리나라 지도를 구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구글은 입장문을 통해 "구글 지도 길 찾기 기능 서비스를 위해 한국 정부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라며 "보안 우...
이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