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혜인
다음 주 G20재무장관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하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 측과 만나 통상협의에 나섭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 ″미국 재무부가 다음 주 있을 최 부총리의 방미 기간에 베센트 미 재무장관과 통상현안 회의를 가질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구체적인 참석자와 일정은 조율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협상을 맡고 있으며, 최근 주요 아시아 국가들과 잇따라 협상에 나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