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정은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미국 토니상 10개 부문 후보

입력 | 2025-05-02 13:45   수정 | 2025-05-02 13:45
한국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미국의 연극·뮤지컬계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토니상에서 뮤지컬 부문 작품상, 연출상, 각본상 등 10개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지난해 11월 미국 브로드웨이에 진출해 뉴욕 맨해튼 벨라스코 극장에서 정식 개막했습니다.

시상식은 6월 8일 미국 뉴욕 라디오 시티 뮤직홀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