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해선
평택-시흥 고속도로 확장 사업이 첫 개량운영형 민간투자 사업으로 추진됩니다.
개량운영형 민간투자 사업은 도로나 철도 같은 노후된 사회기반시설을 민간사업자가 증설하거나 개량한 뒤 관리운영권을 인정받는 방식입니다.
정부는 평택-시흥 고속도로 확장 사업이 완료되면 수도권 교통 혼잡이 해소되고 인천과 평택, 당진항 등의 산업물동량이 원활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 한국수출입은행에서 ′2025년도 제2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열고 도로, 환경 등 7개 사업안건과 민간투자사업기본계획 개정안을 심의하고 의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