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지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취임 일성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K-컬처 시장 300조 원 시대를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최 장관은 오늘 열린 자신의 취임식에서 ″문화가 곧 국제 경쟁력″이라며 ″콘텐츠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정책금융 확대, 세제지원, 문화기술 R&D 혁신, 글로벌 진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K-컬처 실장 3백조 원 시대의 구체적인 실현 방안으로는 AI 콘텐츠 제작과 우리 문화와 역사가 반영된 한국적 AI 구축 등 AI를 통한 기술 혁신을 제시했습니다.
이 밖에도 최 장관은 ″예술인들의 복지 안전망 구축과 국민 문화접근권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고, ″3천만이 찾는 한국을 만들기 위해 관광전략이 새 틀을 짜겠다″고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