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김윤미

리벨리온, 중동 시장 진출 가속‥사우디에 법인 설립

입력 | 2025-08-19 10:15   수정 | 2025-08-19 10:16
국내 인공지능 AI 반도체 기업 리벨리온이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현지 단독 법인을 설립하고 중동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리벨리온은 ″사우디를 비롯한 중동에서 `소버린 AI`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리벨리온은 사우디 국영석유기업 아람코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한 뒤 아람코 데이터센터에 제품을 공급해 실제 성능을 입증한 바 있으며, 현재 사우디 주요 통신사와도 파트너십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