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서울 전망지수는 135.1에서 64.1로 반토막 이상 떨어졌고, 경기과 인천을 합친 수도권 전체로는 123.7에서 66.6으로 57.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비수도권은 78포인트로 16.9포인트 하락해 낙폭이 상대적으로 작았습니다.
연구원 측은 ″6·27 대출규제 시행으로 수도권 매수심리가 급격히 위축돼 이번 달 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며 ″과거에도 강력한 수요 억제책 시행 이후 단기 조정을 거쳐 반등한 사례가 있었던 만큼 이번 규제의 효과가 장기적으로 이어질지는 지속적 관찰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