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차현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멈췄던 우체국 금융 서비스가 다시 이용 가능해졌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 밤 9시부로 우체국 체크카드 결제, 인터넷뱅킹, ATM 기기사용 등 우체국 금융 서비스를 정상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과기정통부 우정사업본부는 어젯밤(27일)부터 우체국 서비스 시스템 점검을 시작해 하루 동안 점검을 마친 뒤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다만 추석 연휴를 앞두고 택배 물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우편서비스는 29일 재개하는 것을 목표로 점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