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해선
국토교통부가 서울 강동구 고덕역 인근과 은평구 불광동 329-32번지 일대를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고덕역지구에는 2천486호의 주택이 건설될 계획이고, 공무원연금공단과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공동으로 사업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불광동 지구는 1천670호의 주택이 건설될 예정으로, LH 단독 시행으로 사업이 추진됩니다.
해당 두 지구는 통합 심의를 거쳐 2027년 복합사업계획을 승인받은 뒤 2030년 착공 예정입니다.
앞서 정부는 9·7 대책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공공 도심복합사업 시즌2′를 통해 2030년까지 수도권에서 5만가구를 착공한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