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임소정

외국인이 돌아왔다‥이달 들어 국내 주식 '사자' 모드로

입력 | 2025-12-14 09:43   수정 | 2025-12-14 09:44
지난달 국내 주식을 대거 팔아치운 외국인이 이달 들어서는 순매수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지난달 역대 최대 규모인 약 14조 4천257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며 6개월 만에 ′팔자′로 돌아선 외국인은 이달 1∼11일 코스피 시장에서 3조 302원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이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차, 에코프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순이었습니다.

상장지수펀드, ETF에서도 이런 흐름은 이어져 KODEX 레버리지와 TIGER 200등이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에서 7개가 국내 증시를 기초 지수로 삼는 상품이었습니다.

김재승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AI 버블론′ 파장이 비교적 잦아들고 원·달러 환율이 1,470원대 전후로 움직이며 과거보다 변동성이 약해진 것을 배경으로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