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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nævis)가 리월월드로 돌아온다.
2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나이비스는 오는 8월 7일 정오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두 번째 싱글 '센시티브(Sensitive)'를 발매한다.
'센시티브'는 펑키함이 가미된 그루비한 베이스와 나직한 보컬 리듬이 돋보이는 팝 댄스 곡으로, 나이비스가 지난해 9월 선보인 '던(Done)' 이후 약 11개월 만의 신곡이다. 가사에는 처음 만나는 현실에서의 자극들을 통해 다채로운 감정을 느끼게 되는 나이비스의 이야기를 담았다.
자유를 향한 여정으로 나아가는 나이비스의 첫걸음을 담았던 데뷔곡 '던'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나이비스만의 독보적인 콘셉트와 거대한 세계관 스토리가 녹여질 전망이다.
나이비스는 8월 7일 정오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센시티브' 뮤직비디오도 동시에 오픈한다.
한편 나이비스는 SM엔터테인먼트가 처음으로 선보인 버추얼 아티스트로, 에스파(aespa) 세계관 속 에스파와 에스파의 아바타인 아이-에스파(æ-aespa)를 서포트해 주는 조력자이자 안내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