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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조수미→박천휴 수상…韓, 4대 예술상 모두 받은 유일한 비영어권국” (나혼산)

입력 | 2025-08-30 00:11   수정 | 2025-08-30 00:11
전현무가 대한민국이 4대 예술상을 모두 받은 유일한 비영어권 국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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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611회에서는 한국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으로 제78회 토니상을 휩쓴 박천휴 작가의 뉴욕 일상과 기안84가 광기의 ‘미라클 데이’를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뮤지컬배우 카이가 오랜만에 스튜디오를 찾았다. 전현무가 “오늘 무지개 라이브 주인공 만나러 오셨다고”라며 묻자, 카이가 “맞다. 이분 꼭 보고 싶었다. 또 축하를 크게 해드리고 싶어서”라고 밝혔다.

전현무는 “미국의 연극·뮤지컬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인 토니상 6관왕을 휩쓴 작가”라며 박천휴를 소개했다. 앞서 소프라노 조수미가 그래미상,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에미상, 영화감독 봉준호, 배우 윤여정이 오스카상을 받은 데 이어 박천휴까지 토니상을 석권하면서 대한민국은 4대 예술상을 모두 받은 유일한 비영어권 국이라고 전했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