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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끝까지 싸울 것" 편지에‥야당 "지지자 선동, 체포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한남동 관저 앞 지지자들에게 편지를 보낸 사실이 알려지자, 야당이 일제히 "내란도 모자라 지지자들에게 극단적 충돌을 선동하는 내란 수괴를 속히 체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윤석열의 메시지는 그가 여... 고재민
- 지지자 향해 싸우겠다는 윤 대통령 편지‥이준석 "정치적 금치산자‥비통함 금치 못해"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한남동 관저 앞 지지자들에게 편지를 보낸 사실이 알려지자,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윤 대통령을 향해 "유튜버에게 의존하는 정치적 금치산자"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준석 의원은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의 편지를 언급하며 "유튜브로 아직 세상을 보고 있는 것... 고재민
- 윤 대통령, 관저 앞 지지자들에게 "끝까지 싸울 것" 편지 보내 내란 수괴 혐의를 받으며 서울 한남동 관저에 칩거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관저 앞에서 윤 대통령의 체포를 반대하는 지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담은 인쇄물을 배포했습니다. 법원이 체포영장을 발부해 공수처의 강제구인에 직면한 윤 대통령은 편지에서 "자유와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 구승은
- 이종찬 회장 뉴라이트에 "국민 세금으로 역사왜곡 안 돼‥스스로 물러나야" 1945년 광복 당시 한 손에 태극기를 들고 있는 10살 소년, 이종찬 광복회장입니다. 독립운동가의 후손인 이 회장은 해방 후 중국 상하이에서 미 군함을 타고 한국 땅을 처음 밟았습니다. 그로부터 80년이 지난 지금, 그에게 이번 광복 80주년의 의미는 어... 조희형
- 정계선·조한창 재판관 임기 시작‥"비상계엄 위헌·위법" 국회가 추천한 정계선·조한창 헌법재판관이 임명되면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도 속도가 붙게 됐습니다. 앞선 인사청문회에선 12·3 비상계엄에 대한 신임 재판관들의 인식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윤 대통령이 계엄의 이유 중 하나로 꼽은, 망상적인데다 근거조차... 이혜리
- 친일파 참여 활동도 이달의 독립운동?‥광복회 반발 이런 가운데 윤석열 정부가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이달의 독립운동 12건을 발표했는데요. 안중근, 윤봉길, 이봉창 의사의 의거나 청산리대첩 같은 대표적인 해외 독립운동조차 쏙 빼놓고, 친일파 인사들이 활동했던 사건을 포함시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이덕영
- [단독] '학술 한류' 사업에‥"일제 덕에 경제 발전" 윤석열 정부 들어 이른바 뉴라이트 인사들이 독립기념관장을 비롯한 역사 관련 기관장으로 줄줄이 낙점되면서, 다름 아닌 역사관련 기관들이 역사왜곡의 첨병 노릇을 할 거란 우려가 쏟아졌는데요. 이런 일이 실제로 진행되고 있었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일제 식민지... 조의명
- 재판관 임명했다고 최상목에 반기?‥"내란 단죄에 훼방" 대통령실 고위급 참모진들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집단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최 대행이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2명을 임명한 것에 대한 항의 차원으로 해석되는데요. 심지어 일부 국무회의 참석자도 국무회의에서 최 대행에게 강하게 항의하며 사직 의... 구승은
- "비상대권" 운운하고 비상입법기구 구상‥독재 공식 재현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을 모의한 초기부터 여러 차례 언급한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비상대권'인데요. 계엄선포, 긴급명령 등 비상조치를 할 수 있는 대통령의 권한인데, 그래서 한국 현대사에선 독재자들이 근거도 없이 악용하는 무기였습니다. 결국 윤 대통령의 인... 윤상문
- '체포 저지' 윤 대통령 지지자 방어선도‥이 시각 관저 앞 이렇게 경호처의 대응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또 다른 관심사는 대통령실 관저 앞 상황입니다. 새해 첫날에도 관저 앞에는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모여 "탄핵 무효"를 주장하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건희 기자, 지금 그곳 상황 어떻습니까? ◀ 기자... 조건희
- '겹겹이' 쌓인 경호의 벽‥ "경호법이 헌법보다 우선일 수 없다" 체포영장은 발부됐어도 실제 구인 절차를 밟기 위해선 넘어야 할 벽이 겹겹이 쌓여 있습니다. 경호처가 아예 충돌 여지를 주지 않으려 '농성'에 나설 가능성도 있어 보이는데, 야권은 "대통령 경호법이 헌법보다 우선일 수 없다"며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홍의표... 홍의표
- [여론조사③] 대선주자 선호도 이재명 40%·홍준표 8%·한동훈 7%‥차기 대선 "야권 55%" 조기 대선이 치러질 경우 대통령 후보로 누구를 선호하느냐도 물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0%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 8%,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7%로 그 뒤를 이었는데요. 응답자의 55%는 야권 후보가 당선돼야 ... 지윤수
- [여론조사②] '尹 탄핵 인용 파면해야' 69% vs '기각해야' 26% 이번 여론조사에선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어떤 결론을 내려야 하는지도 물었습니다. 전체 응답자의 69%가 탄핵 인용과 파면이라는 답을 내놨고, 서울과 수도권, 충청 지역에선 각각 70% 이상, 60대 미만에선 연령대별로 최소 76%에서 84... 김민형
- [여론조사①] 국민 69% "비상계엄은 내란"‥PK에서도 "내란·즉각체포" 압도 MBC는 새해를 맞아 12·3 내란사태를 비롯한 주요 정치 현안과 관련해 대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내란 우두머리 피의자를 감싸는 내란세력과 극우적인 동조자들이 한 달 가까이 선동을 지속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응답자의 69%가 비상계엄은 내란죄에 해... 손하늘
- "계엄엔 입도 뻥긋 못하더니" "멍충이들" 보수논객도 '폭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에 항의하며 대통령실 참모진이 집단 사표를 제출한 것에 대해 보수 논객 정규재 씨는 '국민 입장에서 불쾌하기 짝이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정 씨는 자신의 SNS에 "청와대 간부들의 사표는 대통령의 계엄을 뜯어말리는 과정에서... 손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