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조재영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지금은 최상목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국정 공백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헌법재판소를 정상화해 헌법과 법치주의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 페이스북을 통해 ″작년에 우리 국민은 반헌법적 위협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켜냈지만, 정치권은 오히려 혐오와 진영 대립을 부추기고 있다″면서 ″여·야·정 국정협의체를 중심으로 민생을 돌보고 여야가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대통령의 수사와 탄핵 심판, 고물가-고환율의 경제 위기와 트럼프 2기 대응, 경제 침체와 의료 대란에 따른 민생위기도 심각하다″며 ″대한민국과 우리 국민은 위기 때 더욱 강해진 역사가 있다, 반드시 이번 위기도 이겨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