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기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더불어민주당은 ″윤 대통령 구속은 무너진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김성회 민주당 대변인은 구속영장 발부 직후 논평을 내고 ″이는 내란범죄의 주동자에게 맞는 상식적인 법원의 판단″이라며 ″대한민국을 정상으로 돌여놔야 한다는 국민의 정의로운 분노가 모인 덕분″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내란수괴 윤석열은 정당한 체포영장 집행을 거부하며 공권력과 충돌하도록 조장했고, 부정선거론 등 시대착오적 마타도어로 국론을 분열시켰다″며 ″지난 한 달 반은 대한민국 헌정사에 기록될 가장 어두운 순간 중 하나였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공수처를 향해 ″내란 수괴에게 합당한 처벌이 이뤄지도록 엄정하고 철저하게 수사하길 바란다″며 ″사법정의가 살아있음을 공수처가 보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