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4-16 14:49 수정 | 2025-04-16 14:49
국민의힘 안철수 대선 경선 후보가 오세훈 서울시장과 점심 회동을 갖고 ″중도 확장성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승패를 좌우할 것이라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말했습니다.
안 후보는 오늘 서울시청에서 오 시장과 점심 식사르 함께 한 뒤 ″이번에 오 시장이 슬프게도 나오시지 않으셨지만, 중도 확장성 부분에서 자신이 포괄하고 갈 수 있다″면서 ″특히 오 시장의 약자 동행 등 정책은 자신의 안심복지 공약과 유사해, 정책들을 충분히 녹여 실행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안 후보는 ″중도유권자가 가장 바라는 건 도덕과 능력″이라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예비후보와 도덕성은 비교할 것도 없고, 능력도 AI 산업이나 의료 대란 해결 등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자신이 우위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