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정상빈
이재명 대통령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와 취임 뒤 처음으로 정상 간 통화를 진행했습니다.
통화는 오늘 오후 4시부터 약 20분 동안 이어졌으며, 두 정상은 지난 4일 체코 두코바니 원전 건설의 최종 계약이 체결된 데 대해 ″양국 간 경제 협력을 더욱 확대하는 시금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두 국가의 협력이 원전을 넘어 첨단 산업과 인프라,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포괄적 협력으로 확대되도록 양 정상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