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문현

여당 "정부 민생회복지원금, 보편 지원이 당 입장"

입력 | 2025-06-16 13:34   수정 | 2025-06-16 13:34
더불어민주당은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편성될 예정인 민생회복지원금과 관련해 ″보편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이 당의 입장″ 이라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오늘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정부가 경제적 상황과 재정 여건을 보고 검토하고 있다″며 ″정부 입장이 정해지면 당정 협의를 거쳐 논의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SNS에 ″민생회복지원금은 이번 추경에 반드시 반영되어야 하고, 소비 진작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보편 지원이 바람직하다″며 ″재정 여력이 충분하지 않으면 일정한 범위를 정해 선별 지원할 수도 있다″고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