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재경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에 보낼 특사로 박용만 전 두산그룹 회장과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김우영 의원을 확정했습니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오늘 브리핑에서 ″박용만 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대미특사단 단장으로 하고,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김우영 한미의원연맹 이사, 이렇게 3명을 대통령 특사로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우 수석은 ″특사단 성격은 특정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특사단 성격이 아니다″라며, ″대통령 취임 이후 변화된 대한민국의 상황을 설명하고, 국제 사회가 이해할 수 있게 돕기 위한 성격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설명드리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