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8-18 10:42 수정 | 2025-08-18 10:43
이재명 대통령이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첫 을지 국무회의를 열고 ″K-컬처는 국력 신장의 새 동력″이라면서 ″관계 부처는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팔길이 원칙′에 입각해서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 전략 수립과 지원, K-팝 등 관련 시설 인프라 확충을 포함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최근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팝 데몬헌터스′를 언급하며 ″국립중앙박물관에 관람객이 몰려들고, 뮤지엄 굿즈도 연일 매진되고 있다″며 ″K-문화강국을 위한 여정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