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장슬기

김선민 "국힘은 '내란 메이커'‥정당 해산심판 청구해야"

입력 | 2025-08-27 10:52   수정 | 2025-08-27 10:54
조국혁신당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이 ″국민의힘은 갈등과 혼란을 조장하는 ′내란 메이커′ 역할만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권한대행은 오늘 오전 조국혁신당 ′끝까지간다′ 특별위원회의에서 ″나경원 의원 등 국민의힘 중진들은 한미정상 회담 직전 트럼프 SNS에 오해에서 비롯된 글이 올라오자 환호했다″며 ″국가대사인 한미정상회담을, 자기들 정치 방탄에 이용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의 오른쪽 날개가 아니라 오른쪽에 붙은 암덩어리′″라고 평가하고, ″′암′은 도려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법무부를 향해 ″국민이 준 권능에 따라 국민의힘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위헌정당 해산청구절차를 진행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