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신재웅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이 APEC 에너지 장관회의 참석차 방한한 제임스 댄리 미국 에너지부 부장관과 만나 양국의 원자력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 부산에서 열린 ′한미 원자력 협력 차관 협의′에서 원자력 협력이 한미 정상회담의 주요 의제로 다뤄진 점을 언급하고 소형모듈원자로, SMR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심화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차관은 원자력 협력을 심화해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고, 댄리 부장관도 한미 간 원자력 협력을 지속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