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9-03 09:55 수정 | 2025-09-03 09:55
국민의힘 김민수 최고위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 면회를 재신청했고, 장동혁 대표 또한 면회에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오늘 YTN라디오 ′김영수의 더인터뷰′에서 앞서 신청했던 윤 전 대통령에 대한 면회가 불허된 후 어제 재신청한 사실을 전하면서, ″이 부분을 저 혼자 막 진행하지 않는다″며 ″장동혁 대표와 어제 ′허가가 되면 면회를 갈 것′이라는 이야기를 나눴고, 장 대표가 여기에 관심을 굉장히 많이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최고위원은, ′장동혁 대표가 면회를 같이 가자고 했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직접적인 표현은 안 했지만, 개인적으로 느꼈을 때 허가가 났다면 저랑 같이 가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