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손하늘

한미일 '프리덤 에지'·한미 '아이언 메이스' 개시‥닷새간 실시

입력 | 2025-09-15 12:42   수정 | 2025-09-15 12:42
한미일 세 나라의 다영역 연합훈련인 ′프리덤 에지′와, 한미 양국의 핵·재래식 통합 도상연습인 ′아이언 메이스′가 오늘부터 닷새에 걸쳐 실시됩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한미일은 오늘부터 제주 동남쪽 공해상에서 ′프리덤 에지′ 훈련을 실시하며, 이를 통해 해상 미사일 방어와 대잠수함 훈련, 방공전 및 공중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작전 역량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같은 기간 한국과 미국 두 나라는 경기 평택 미군기지에서 합동참모본부와 전략사령부 등이 참여하는 핵전력·재래식 전력 통합 도상연습, ′아이언 메이스′를 진행합니다.

′프리덤 에지′와 ′아이언 메이스′는 이번이 세 번째로, 이재명 정부 들어서는 처음입니다.

북한이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과 박정천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담화를 통해 이번 연합훈련에 반발하는 가운데, 합참은 현재까지 북한의 특이 동향은 없다고 밝혔습니다.